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나리타(일본)와 타이베이(대만)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지방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을 확대했습니다.
이번 취항은 지역민들에게 해외 여행의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안에서 출발하는 국제 노선들을 확인해보세요!
1️⃣ 무안~나리타·타이베이 노선 운항 정보
- 무안~나리타 노선: 매일 오후 5시에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며, 나리타 공항에서는 귀국 항공편이 오후 8시에 출발합니다.
- 무안~타이베이 노선: 매일 오후 11시 30분에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며, 타이베이 공항에서는 귀국편이 현지 시각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합니다.
두 노선 모두 주 7회 운항되며, 189석 규모의 B737 항공기가 투입됩니다. 탑승객은 진에어의 다른 노선과 동일하게 15kg 무료 위탁 수하물을 기본 제공받습니다. 여기에 더해, 편리한 출발 시간 덕분에 국내와 해외 일정 조율이 쉬워졌습니다.
2️⃣ 취항 기념 혜택
진에어는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별 혜택을 제공합니다.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무안발 국제선을 예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이 제공되며, 탑승 기간은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입니다.
또한, 예매 고객에게는 추가 위탁 수하물 5kg 쿠폰이 제공되어, 총 20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일본 나리타나 타이베이로 떠날 수 있으며, 국제선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할인 혜택을 꼭 활용해 보세요.
3️⃣ 국내선 무안~제주 노선 재개
진에어는 무안~제주 노선도 다시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항공권 예매 시 10% 할인 혜택과 함께 5kg 추가 위탁 수하물 쿠폰을 제공합니다.
무안공항을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여행객 모두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제주 여행의 문이 다시 열리면서 더욱 활기찬 여행 수요가 예상됩니다.
4️⃣ 지역 경제와 항공 여행 활성화 기대
진에어는 지난 5월 무안공항에 첫 취항한 이후, 지역민들의 항공 편의성을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제선 신규 취항은 무안과 인근 지역에서 해외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진에어는 이번 나리타와 타이베이 노선 외에도 무안~오사카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어, 더 많은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해외 목적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떠오르는 무안국제공항, 활짝 열린 해외 여행 기회
이번 진에어의 신규 취항은 광주·전남 지역을 비롯한 지방 여행객들에게 해외로 향하는 하늘길을 더욱 넓혀줍니다. 저렴한 운임과 다양한 국제선 선택지가 더해져, 지방에서도 해외 여행을 더욱 쉽게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