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놓치면 후회할 수도 있다
집값과 생활비는 계속 오르는데 장학금 지원은 한정적이다. 특히 원룸이나 자취를 하는 대학생이라면 주거비 부담이 상당하다.
그런데도 주거안정장학금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학생이 많다. 조건만 충족하면 학기당 일정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놓치면 손해다! 이번 기회에 신청 방법과 대상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 보자. 😎
주거안정장학금 신청 방법
1. 신청 기간 및 방법
2025학년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은 2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신청이 기본이다. 👉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 사이트로 이동하기
2. 제출 서류
신청할 때는 다음 서류가 필요하다.
- 주거계약서(임대차계약서) 사본
- 소득 증빙 서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 재학 증명서
이 서류들은 전자파일로 업로드할 수 있으며, 일부 서류는 자동 연계가 가능하다. 하지만 미리 준비해 두면 신청 과정이 훨씬 수월하다.
주거안정장학금 대상 조건
1. 기본 지원 대상
주거안정장학금은 주거비 부담이 큰 대학생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기본적인 대상 요건은 다음과 같다.
- 국내 대학(전문대 포함)에 재학 중인 학생
- 자취, 기숙사 생활 등으로 주거비를 부담하는 학생
- 소득 분위가 일정 기준 이하인 학생
특히, 기숙사 거주 학생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2. 소득 기준
소득 수준이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보통 소득 5분위 이하가 주된 지원 대상이지만, 예산 상황에 따라 소득 기준이 변경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발표하는 공식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소득이 낮을수록 우선 지원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가정 형편이 어렵다면 소득 증빙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지역 및 거주 조건
주거안정장학금은 부모님과 따로 거주하는 학생을 우선 지원한다. 즉, 본가와 학교가 먼 경우 더 유리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서울로 유학 온 학생들은 주거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고려될 가능성이 높다.
장학금 지급 방식과 금액
1. 지급 방식
주거안정장학금은 학생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지급일은 신청 마감 후 심사를 거쳐 발표되며, 일반적으로 학기 중반부터 지급이 시작된다.
장학금을 받은 후, 반드시 해당 학기 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중도 휴학 또는 자퇴 시에는 반환해야 할 수도 있다.
2. 지원 금액
지원 금액은 학기별로 차이가 있지만, 이번에는 주거관련 지원비로 월 20만원 지급된다. 예산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한국장학재단의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신청할 때 주의할 점
1. 신청 기간 놓치지 말기
신청 기간을 놓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없다. 매년 신청 일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2. 서류 미비 방지
서류가 미비하면 심사에서 탈락할 수 있다. 특히 임대차계약서에 임차인 본인의 이름이 있어야 한다. 본인이 직접 계약하지 않고 부모님 명의로 된 경우, 신청이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중복 지원 여부 확인
다른 주거 관련 장학금을 받는 경우, 주거안정장학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신청 전에 반드시 중복 수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025학년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은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아르바이트보다 한 번의 신청으로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 더 크다. 신청 대상에 해당한다면 절대 놓치지 말고, 기간 내에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할 준비가 됐다면, 지금 바로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자!